갑자기 의식을 잃은 아이가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에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 출근길 차량 정체 속 '모세의 기적' 덕분인데요,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달 14일 아침 8시쯤 경기도 구리시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에게 한 여성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가 의식을 잃어 병원에 가야 하는데 차가 막혀 이동이 어렵다는 신고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아이와 어머니를 태우고 병원으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차량 정체가 심한 출근 시간대 강변북로, 순찰차는 갓길을 통해 이동하는데요. <br /> <br />운전자들은 순찰차를 보고는 조금씩 움직여 이동을 도왔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후 순찰차는 병원에 도착했고 경찰은 아이를 안고 달렸는데요. <br /> <br />일찍 도착한 덕에 아이는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너도나도 마음이 급한 출근길, 차량 정체 속에서도 시민의식은 빛났습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060645301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